▲윤동한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장(오른쪽)이 지난 16일 독일 NRW 연방주 경제개발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는 지난 16일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NRW) 연방주 뒤셀도르프에서 NRW 연방주 경제개발공사와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히든챔피언 벤치마킹' 연수 기간에 이뤄졌다. NRW 연방주는 ‘라인강의 기적’을 일궈낸 독일의 역사적 장소로, 현재는 국내총생산(GDP)의 4분의 1을 만들어 내는 경제 중심지다. 특히, 강소기업이 연방주 전체 기업의 99.6%를 차지할 정도로 히든챔피언들이 경제 발전을 이루고 있다.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는 이번 MOU를 통해 월드클래스300 기업들에게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회원사와 NRW 연방주 기업간 정보ㆍ기술 교류를 활발히 양국의 산업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