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이희경, 과거사진 공개에 "찢어 태우고 묻어버리고 싶다"

입력 2015-11-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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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희경(출처=KBS 2TV '개그콘서트' 영상 캡처)

이희경이 결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사진으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던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희경은 2013년 2월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현대레알사전'에서 이희경은 자신의 초등학교 시절 사진을 찢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진은 "남자들에게 졸업사진은?"이라는 질문에 "내 전성기"라고 답하며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박영진과 달리 이희경은 "찢어버리고 태워버리고 묻어버리고 싶은 것"이라고 말해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박영진은 이희경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더욱 놀라운 것은 이게 초등학교 졸업사진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해 이희경을 분노케 했다.

한편 이희경은 27일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희경의 예비 남편은 일반인 사업가로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이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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