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이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 전격 출연한다.
한영의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30일 “한영이 SBS 새 일일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극 중 한영이 연기할 백진주는 승무원 출신의 유명 파워블로거로, 깔끔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감수성이 풍부한 인물이다.
한영은 지난 3월 리메이크 앨범 ‘기억하나요’ 발매를 시작으로 SBS ‘스타킹’,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tvN ‘슈퍼대디열’ 등 예능에도 활약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로 복귀해 팔색조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영은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좋은 작품 안에서 연기할 수 있게 된 만큼 열심히 촬영하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후속으로 2016년 1월 4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