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녹스엔모크스는 박진환 전 최대주주가 박종희 대표이사에게 주식 4만주를 반환하라는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1일 공시했다.
박 전 최대주주는 지난 6월 박 대표와 회사 주식 275만주를 84억원에 넘기는 계약을 맺었지만, 박 대표가 잔금 27억원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
박 전 최대주주는 지난 6월 박 대표와 맺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해제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네오이녹스엔모크스는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관련 법률 근거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