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나미가 김정현에게 동우를 보곤 율이가 환생한 것이라며 무서운 집착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4회에서 미연(김나미 분)은 동우를 만나고 온 후 성태(김정현 분)에게 "어떻게 그렇게 닮을 수가 있어? 사진으로 봤을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율이가 살아돌아 온 것 같애"라고 말했다.
이어 미연은 "걔 완전히 율이가 환생한 것 같았어. 그 눈, 코, 입. 율이야 율이. 내 아들"이라며 "나 그 집 애 미울줄 알았는데 데려와서 내가 키우고 싶어. 사랑해 줄꺼야. 그러면 안돼?"라고 물었다.
이에 성태는 한숨을 쉬며 "그 애를 보는게 아니었는데"라며 "동우는 현주(심이영 분)의 아이야"라고 말하며 말렸다.
하지만 이 같은 성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연은 "내가 잘 키울게. 우리가 키우자"라며 "나 그애 훔쳐오고 싶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