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과거 윤은혜 견제 발언 "나만의 매력 보여줄 것"
(뉴시스)
허이재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허이재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소신을 밝힌 바 있다. 허이재는 당시 드라마 '궁2'에 캐스팅 된 상태였다.
허이재는 "기대도 되고 부담도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 워낙 전작이 인기가 높았던 터라 긴장도 많이 된다"면서도 "나만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는 "전작의 주인공 윤은혜와 아무래도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면서도 "윤은혜가 보여준 매력과 내가 맡은 양순으로서의 매력은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비교하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을 안한다. 오히려 가장 걱정되는 것은 연기에 관한 부분"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한편 3일 한 매체는 배우 허이재가 결혼 5년만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허이재의 측근은 "허이재와 이승우의 사이가 최근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혼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