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이 강민호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신소연의 옆태가 새삼 눈길을 끈다.
신소연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10.19. 웨딩촬영 날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준 내 사람. 시작부터 끝까지 만감이 교차하고. 힘들었던 날도 좋았던 날도 하나 둘 생각나서 울음이 멈추지 않았던 순간.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신소연은 잿빛 원피스를 입은 채 눈물을 훔치고 있다. 공식 프로필 상 168cm의 신장을 지닌 신소연은 늘씬한 옆태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신소연은 5일 강민호와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화촉을 밝혔다. 신소연은 SBS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지난 2012년 8월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며 강민호와 첫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