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화면 )
지난 6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고 이날은 멤버 중 맏형인 김주혁의 마지막 촬영날이었다.
이날 방송 말미에 김주혁을 배웅하던 스태프들은 아쉬움에 자신들도 모르게 곳곳에서 눈물이 터졌고 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를 본 김주혁은 “내가 (먼저) 가야돼”라며 자리를 떠나려 마지막 인사를 하고 아쉬운 발걸음으로 차에 탔다.
또한 멤버들 역시 김주혁을 떠나 보내며 자신들이 준비한 추억 선물을 한 보따리 풀어놓아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한편 김주혁이 '1박2일'을 떠나며 당분간 게스트들이 그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3일에는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