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N스포츠 방송 캡쳐)
배우 박지아가 또 한 번 '개념시구'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박지아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열린 '2015 대한민국 야구대제전' 북일고와 경남고의 결승전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박지아는 선수와 같은 완벽한 시구로 관중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박지아는 지난해 1월 폭스바겐 광고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에서 활약했다. 특히, CMS여자야구단 등에 소속된 여자 야구선수로도 유명하다. 박지아는 언론 인터뷰에서 내년도 여자야구월드컵 국가대표가 목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아는 지난 6월 프로야구 시구에서도 완벽한 폼을 선보여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여자로선 힘든, 투수판을 밟고 시구를 해 전문가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박지아, 시구로 한창 떴네", "박지아는 프로야구 홍보대사해야", "박지아 시구는 누가 따라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