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육룡이 나르샤' 이성계 막기 위해 가족 인질 수모…공승연 "이제 앞을 헤아릴 수 없다"

입력 2015-12-09 07:51수정 2015-12-0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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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 육룡이 나르샤 공승연,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공승연, 육룡이 나르샤 천호진 공승연 김희정, 육룡이 나르샤 공승연 요동정벌, 육룡이 나르샤 요동정벌, 육룡이 나르샤 위화도 회군

8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성계(천호진)가 정변을 포기하고 요동정벌에 동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성계가 집을 비운 사이, 강씨 부인(김희정)과 민다경(공승연) 분이(신세경) 등 이성계의 가족들은 최영(전국환)의 명령에 따라 거처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 강씨 부인은 "인질이구나. 고려군의 상황이 안 좋아진 것"이라고 독백했다. 민다경 역시 "이제 앞을 헤아릴 수가 없다"며 굳은 표정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이성계의 가족이 사라진 사실을 안 연희(정유미)는 이방원(유아인)과 정도전(김명민)이 대화를 나누는 장소에 급히 찾아와 이 소식을 전했고, 정도전은 스스로를 자책했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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