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윤은혜는 중국 동방위성 TV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1위한 옷의 디자인이 윤춘호 디자이너의 옷을 표절한 의혹을 받아 물의를 빚었다.
뿐만 아니라 윤은혜는 이 프로그램에서 미국브랜드 BCBG의 맥시드레스와 비슷한 옷을 내놓기도 했다. 블랙과 화이트의 색상과 옆트임까지 거의 유사하다.
'여신의 패션' 3회에 등장한 벌룬스커트는 돌체앤가바나 콜렉션에 등장한 드레스와 소재나 패턴이 동일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러나 윤은혜는 이날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자신이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이같은 논란에 대한 해명은 일절 없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만 말하고 90도로 인사한 후 퇴장했다.
네티즌들은 "윤은혜 사과, 이걸 사과라고 했나" "윤은혜 사과할거면 진심을 담아서 해라" "윤은혜 사과 안받느니만 못하다" "윤은혜 사과하려면 해명도 좀 해봐라"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