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 혜리-박보검 관계 질투 '안절부절 못해'

입력 2015-12-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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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응답하라1988' 방송 캡쳐)
'응팔' 류준열이 박보검의 집에 있는 혜리 때문에 안절부절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는 오지 않는 덕선(혜리 분)을 기다리는 정환(류준열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덕선은 혼자 바둑 연습 중인 택(박보검 분)을 위해 음식을 가져다줬고 전기 코드를 뽑지 못하는 택 때문에 코피를 흘려 그곳에서 쉬다 잠이 들게 됐다.

이렇게 오래토록 덕선이가 오지 않자 정환은 집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응팔'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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