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94
(사진=UFC194)
종합격투기대회 'UFC 194'에서 데미안 마이아(38·브라질)가 거너 넬슨(27·아이슬란드)을 압도했다.
마이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4에서 넬슨을 상대로 3-0의 판정승을 거뒀다. 마이아는 3라운드 내내 경기를 주도했다.
마이아는 경기 초반부터 넬슨에게 태클을 걸어 그래플링(Grappling) 기술을 선보였고, 넬슨 뒤에 매달려 백 포지션을 점유했다. 1라운드 종료 20초 전 암바를 풀어냈다. 2, 3라운드 경기도 비슷했다.
한편, 이날 UFC 194에서는 알도-맥그리거(페더급), 와이드먼-락홀드(미들급), 소우자-로메로(미들급) 등의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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