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장면)
추억의 명화 ‘부시맨’에 출연했던 니카우가 2003년 결핵으로 사망한 사실이 밝혀졌다.
JTBC ‘비정상회담’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비정상 대표 아킴을 맞아 남아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킴은 9유명 영화 ‘부시맨’ 주인공인 니카우의 소식을 전했다. 부시맨 족이 실제로 남아프리카에 존재한다고 밝인 아킴의 말에 출연진은 영화 ‘부시맨’의 추억을 나눴다.
니카우는 아프리카 나미비아 칼라하리 사막에 거주하다 영화 ‘부시맨’에 출연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 후 헐리우드와 홍콩에서 영화배우 생활을 이어갔지만 결국 아프리카로 돌아와 정착했고 2003년 숲 속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는데 사인은 결핵으로 추정된다.
영화 ‘부시맨’은 1980년 개봉한 영화로 아프리카 칼라하리에 거주하는 소수 인종 부시맨이 빈 콜라병을 발견한 뒤 벌어지는 소동을 다뤘다. 니카우는 영화에서 콜라병이 신의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추장 카이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