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관련 제도와 업계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를 오는 17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펀드투자권유대행인(이하 투권인)은 파생상품 등을 제외한 펀드 매매를 권유하는 자로 설명회는 지난 11월 29일 시행된 제2회 투권인 시험 합격자와 기존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업계에는 약 1만 4000여명의 투권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그 동안 각 금융회사별 제도에 대한 정보를 일괄적으로 얻는 창구가 전무한 상황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각 회사별 투권인 제도에 대해 한번에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현황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참여 금융회사는 동부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KB투자증권 등이다.
참여 방법은 소셜네트워크 네이버 밴드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영 중인 ‘펀드로 월300’에 접속하면
참가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user/miraeassetgi)을 통해서도 추후 시청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PM본부 임덕진 이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그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투권인들에게 펀드 정보를 제공해왔다” 며“이번 기회를 통해 타금융회사들과 연계하여 더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