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올해 가장 빛난 영화배우 1위에 올라..2,3위 송강호 황정민

입력 2015-12-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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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20대 스타, 유아인.(사진=뉴시스)
올해 대중의 눈을 사로잡은 가장 빛난 영화 배우는 누구일까. 대중은 유아인을 꼽았다.

‘베테랑’과 ‘사도’의 흥행 주역으로 빼어난 연기를 선보인 유아인은 한국 갤럽이 지난 10월29일~11월 21일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6.9%의 지지를 얻어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1위에 올랐다.

유아인과 함께 ‘사도’에 출연한 송강호가 20.3%를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했고 올해 1000만을 돌파한 ‘국제시장’, ‘베테랑’의 주연을 맡은 황정민은 16.1%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암살’의 여자 주연 전지현(14.2%)이 차지했고 ‘암살’의 하정우(11.8%), ‘명량’의 최민식(9.8%), ‘베테랑’‘국제시장’‘암살’의 오달수(6.2%)가 5∼7위에 올랐다.

다음은 ‘암살’의 이정재(5.8%), ‘검은 사제들’ 강동원(4.2%), ‘극비수사’, ‘베테랑’의 유해진(4.1%)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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