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20대 스타, 유아인.(사진=뉴시스)
‘베테랑’과 ‘사도’의 흥행 주역으로 빼어난 연기를 선보인 유아인은 한국 갤럽이 지난 10월29일~11월 21일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6.9%의 지지를 얻어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1위에 올랐다.
유아인과 함께 ‘사도’에 출연한 송강호가 20.3%를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했고 올해 1000만을 돌파한 ‘국제시장’, ‘베테랑’의 주연을 맡은 황정민은 16.1%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암살’의 여자 주연 전지현(14.2%)이 차지했고 ‘암살’의 하정우(11.8%), ‘명량’의 최민식(9.8%), ‘베테랑’‘국제시장’‘암살’의 오달수(6.2%)가 5∼7위에 올랐다.
다음은 ‘암살’의 이정재(5.8%), ‘검은 사제들’ 강동원(4.2%), ‘극비수사’, ‘베테랑’의 유해진(4.1%)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