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조사에서 2015년 올해 최고의 탤런트로 선정된 황정음.
한국갤럽이 2015년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국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탤런트를 조사한 결과 드라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에서 맹활약한 황정음(14.4%)이 1위를 차지했다.
‘프로듀사’에서 어리버리 순수한 신입 예능PD 백승찬역을 맡아 눈길을 끈 김수현과 올해 드라마를 하지 않았지만 여전한 인기로 전지현이 10.4%의 지지를 얻어 공동 2위에 올랐다.
4위는 올해 최고의 영화배우 1위로 선정된 유아인이 차지했다. 유아인은 ‘육룡이 나르샤’(SBS)에서 이방원 역을 맡아 열연해 9.4%의 지지를 얻어 4위를 기록했고 5위는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에 황정음과 동반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박서준(7.8%)이 차지했다.
6위는 올해 ‘전설의 마녀’와 ‘내딸, 금사월’로 눈길을 끈 전인화(7.6%)다. ‘부탁해요, 엄마’의 고두심과 ‘용팔이’의 김태희(6%)가 공동 7위, ‘용팔이’의 주원(4.8%)가 9위 ‘킬미 힐미’의 지성, ‘미세스 캅’의 김희애(3.4%)가 공동 10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