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동나비엔과 대륜E&S가 ‘지속적인 도시가스 수요확보 및 스마트 기기 보급 활성화 사업을 위한 공동협약(MOU)’을 체결한 후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지난 17일 대륜E&S와 ‘지속적인 도시가스 수요확보 및 스마트 가스기기 보급 활성화 사업을 위한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동협약은 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기기의 보급ㆍ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을 하자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고효율 친환경의 스마트 가스 기기ㆍ시스템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한 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륜 E&S는 서울와 경기도 동북부 지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로 현재 집단에너지사업, CES사업, 가정용 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원종호 영업본부장은 “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효율의 에너지기기 사용이 필요하며 동시에 사용하는 에너지도 친환경이어야 한다”며 “이번 MOU는 이런 측면에서 두 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시키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실천 계획이어서 업계 내에서도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