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전현무가 색정광일 것 같다는 돌직구를 맞은 가운데, 과거 '가슴털 퍼포먼스'가 시선을 끌고 있다.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니글 니글'편에서는 전현무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송영길은 파트너 이상훈에게 "도플갱어가 뭔지 알아? 이 세상에 너랑 똑같은 사람이 한 명 더 있다는 이야기야"라며 전현무를 소개했다.
이어 이상훈과 얼굴부터 분장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전현무가 등장했고, 전현무는 '니글 니글'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석을 초토화했다.
전현무는 뻔뻔한 표정으로 "내가 지금부터 5초 후에 여자들이 비명을 지르게 해주겠다. 요즘 날씨 추워지는데 따뜻한 옷들 준비하고 있나? 만약에 준비하지 않았다면 걱정하지마라. 내가 안아줄게"라며 가슴털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영화감독 장항준은 전현무를 향해 "색정광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