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유재석 김종국 유재석 김종국 유재석
▲김종국(위), 유재석(출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터보가 15년 만에 컴백하는 가운데 멤버 김종국이 개그맨 유재석의 멱살을 잡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고아라, 임수향, 효민 등 여자 출연자들이 추억의 복고 미팅을 하며 파트너 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게임을 진행하던 중 돌연 김종국에게 "나 갑자기 윤은혜가 생각난다. 너 은혜 좋아했잖아"라고 놀려댔다.
이에 김종국은 "언제 적 이야기를 하냐"며 유재석의 멱살을 잡았고 유재석은 "맞잖아"라며 끝까지 깐족거리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이후에도 유재석은 김종국이 여성 출연자들의 소지품을 고르는 과정에서 머리핀을 집어 들자, "윤은혜가 온 것 아니냐"며 계속 깐족대 또 한 번 웃움보를 자극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터보는 15년 만에 3인조로 정규 6집 ‘AGAIN’을 발매한다. 주영훈, 이하늘, 박정현 등 동료 아티스트들의 지원과 절친 유재석의 피처링이 함께한 총 19트랙이 추억과 현재를 동시에 선보인다.
더블 타이틀곡 ‘다시’, ‘숨바꼭질’을 포함한 6집 앨범은 21일 자정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