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임신을 하자 김정현이 입덧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7회에서 양회장(권성덕 분)은 꽃이 가득한 화원에서 가장 예쁜 꽃을 발견해 집에 가져다 놓은 꿈을 꾼다.
다음날 양회장은 성태(김정현 분)와 현주(심이영 분)에게 "우리집에 아주 좋은 일이 있으려나 보다. 간밤에 아주 좋은 꿈을 꿨어"라며 "어떤 화원엘 갔는데 아주 예쁜 꽃을 봤다. 세상에서 그렇게 예쁜 꽃은 처음봤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집에 가져다 놨지. 아주 꿈이 생생해. 우리 집안 일이 아주 술술 풀리려나 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성태는 현주에게 "집에 콜라 없나? 속이 자꾸 미식거리네"라고 말했고, 이에 양회장은 "애미가 그러면 애 선줄 알겠구먼"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성태는 "그러게 말이에요. 마치 입덧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현주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임신 테스트를 했다. 임신임을 확인한 현주는 이를 양회장과 성태에게 알렸고, 모두 함박웃음을 건넸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