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컷썰] 게임중독 아빠, 학대에 시달린 11살 소녀는 한겨울 맨발로 도망쳤다

입력 2015-12-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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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컷썰] 게임중독 아빠, 11살 소녀 '필사의 탈출'

"아빠는 온종일 게임만 했어요"
학교도 안 보내... 2년간 감금한 채 폭행.학대

"일주일 넘게 굶은 적도 있었어요"
11살 나이에 4살짜리 평균 몸무게인 16kg 불과

"옷걸이 행거 쇠 파이프로도 때렸어요"
소녀의 늑골은 골절된 상태... 다리와 팔 곳곳에 멍

굶주림과 폭행에 시달렸던 소녀
게임중독 그는 아빠가 아니라 악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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