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2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9회에서 성태(김정현 분)는 갑작스레 그동안 경민(이선호 분)이 해왔던 실적을 읊으며 "이걸 기획안이라고 통과시켰습니까? 이게 사업성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이렇게 사업 마인드가 없어서야"라며 "솔직히 요즘 부회장 마음에 안듭니다. 실적도 별로 없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없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것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경민은 "지금 인신공격을 하는 겁니까? 나에 대해 비판하려거든 근거를 가지고 하세요"라고 답했다.
결국 성태는 이사회를 소집해 경민을 부회장 자리에서 해고시켰다.
이후 성태와 경민은 술자리를 가졌다.
경민은 이미 자신을 위해 해고시킨 것임을 알고 성태에게 "잘라줘서 고맙다"라고 이야기했다.
성태는 "이제 자유를 얻으셨으니 뭘 하실겁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경민은 "새 사업 시작해야죠"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를 외치며 기분좋은 술자리를 마무리했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