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19일부터 나흘 동안 ‘어린이 박물관교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은은 프로그램을 통해 화폐박물관 견학, 학년별 맞춤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전국 3~5학년 초등학생으로, 회차별 정원은 36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복지시설 거주 등 소외계층 학생이 신청할 경우 일정 범위 내에서 우선 선정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다. 참가희망자는 한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museum.bok.or.kr) ‘어린이 박물관교실’ 코너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참가학생의 아이디로 제출해야 하며 학부모 명의로 신청 시 무효처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