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23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30회에서 경숙(김혜리 분)은 현주(심이영 분)의 병간호를 자처하고 집에 가지도 않은 채 현주를 귀찮게 한다.
이에 현주는 "나는 어머님 보고 싶지가 않아요. 이런거 안해주셔도 좋으니깐 그만 가 주세요"라며 "어머님 마음 편하자고 나는 불편해도 좋다는 거에요? 어쩜 끝까지 이기적이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경숙은 "나 때문에 아이가 위험하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그래요"라며 떠나지 않겠다고 답했다.
결국 현주는 "어머님 내 며느리로 살겠다 이거죠? 좋아요. 그럼 너 시집살이 한번 당해봐"라며 밥상을 엎어 경숙을 놀라게 했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