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설현이 'KBS 연예대상' MC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설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 KBS연예대상'이라는 큰 시상식에서 진행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신인상도 감사합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항상 열심히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든 분들 감사하고 특히 오늘 진행이 많이 미흡했지만 도움 많이 준 신동엽 선배님, 성시경 선배님 감사합니다. 부모님 감사드리고 언니도 고맙고 멤버들 감사합니다. 추운 날 늦게까지 기다려준 우리 엘비스도 고생 많았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돌아가는길에 감기약 사먹고 자요. 아,참! 이쁜 기사사진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시상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검정 드레스를 차려 입고 환한 미소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한편 설현은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맹활약하며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설현은 '런닝맨' 최종 미션에서 이름표를 떼이지 않기 위해 이종수에게 애교를 선보이는 등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