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들어선 ‘갤러리아면세점 63’ 일부를 28일 개장한다.
(사진제공=뉴시스)
한화갤러리아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들어선 ‘갤러리아면세점 63’ 일부를 28일 개장한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63빌딩 본관과 별관 그라운드플로어(지하1층), 별관 1·2·3층에 1만153㎡ 규모로 약 370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그라운드플로어에는 고급 잡화와 화장품, 1층에는 시계·보석, 2층에는 국산 화장품·패션·잡화, 3층에는 국내 브랜드와 중소기업 제품 매장이 자리 잡는다. 정식 개장(그랜드 오픈)인 2016년 6월에는 고가 수입브랜드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수족관 ‘아쿠아 플라넷 63’은 새 단장을 거쳐 2016년 7월 열고, 중식 레스토랑과 뷔페 등도 순차적으로 재개장한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내년도 매출 목표를 5040억원, 순매출 3730억원으로 정하고, 2020년까지 총 3조원 이상의 매출을 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