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 정유미 (출처=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
‘육룡이 나르샤’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시청률은 13.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3.7%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지(변요한 분)가 이성계(천호진 분)와 조민수(최종환 분)의 전쟁이 끝난 뒤 연희(정유미 분)와 함께 원수인 대근(허준 석 분)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희는 도망치던 대근과 마주친 뒤 떠오른 과거의 기억 때문에 그대로 얼어붙었지만 “그 자식을 죽여야 한다”는 분이(신세경 분)의 외침이 들리자 결국 대근의 목을 찔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9.9%,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