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베데딕트 컴버배치 ‘닥터 스트레인지’·카니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 성탄절 선물 150개

입력 2015-12-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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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8일(현지시간) 구글 ‘인기 급상승 검색어’·야후 ‘트렌딩 나우’ 기준

▲사진=엔터테인먼트 위클리

1. 닥터 스트레인지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39)가 ‘슈퍼 히어로’로 변신한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입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28일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장식한 ‘퍼스트 룩’ 잡지 커버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망토를 입고 턱수염을 기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마법을 쓰는 듯한 그의 모습은 기존의 마블 히어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이 영화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제작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번 영화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더는 수술을 집도할 수 없는 외과 의사 스테판 역을 맡았는데요. 스테판은 사고 후 세계를 지키는 ‘소서러’ 역할을 물려받고, 숨겨진 마법의 세계를 발견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미 11월부터 촬영에 들어갔는데요. 베네딕트 컴버배치 외에도 레이첼 맥아담스, 마이클 스털버그, 틸다 스윈튼 등이 함께 출연합니다. 미국 개봉은 내년 11월 4일 예정이지만 국내 개봉 날짜는 미정입니다.

▲사진=킴 카다시안 페이스북

2. 카니예 웨스트

미국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38)가 아내 킴 카다시안(35)에 준 선물이 화제입니다. US위클리는 킴 카다시안이 남편 카니예 웨스트로부터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킴 카다시안이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수는 무려 150개. 이 선물은 자신의 언니인 코트니 카다시안 집의 방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였다고 합니다. 150개의 선물에는 무지개 색상의 퍼 코트에서부터 루이비통의 드레스, 프라다 점프수트 등이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가 자신의 매니저를 이탈리아로 보내 영상통화로 쇼핑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킴 카다시안은 성전환 수술로 새 삶을 시작한 아버지 케이틀린 제너, 이부 동생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 등과 함께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 집에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냈습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해 5월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해 2013년 딸 노스 웨스트를 낳았으며 지난 5일 아들 세인트 웨스트를 출산했습니다.

▲28일(현지시간) US위클리는 킴 카다시안이 카니예 웨스트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US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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