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비밀의 방, 어떤 프로?…“제 2 지니어스 될까?”

입력 2015-12-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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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JTBC의 새 예능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JTBC의 예능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이하 ‘코드’)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한주희 PD를 비롯해 김희철, 한석준, 백성현, 신쟇평, 최송현, 서유리, 지주연, 이용진 등이 참석했다. 출연진 가운데 정준하와 오현민은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정준하는 ‘무한도전’ 촬영 중 제작발표회에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코드'는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들이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힌트를 추리하면서 출연진 사이에 연합과 배신 그리고 협동, 경쟁을 유도한다.

프로그램에는 방송인 정준하,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방송인 한석준, 배우 백성현, 최송현, 개그맨 이용진, 방송인 서유리, 배우 지주연, 밴드 페퍼톤즈 신재평, 오현민 등 10명이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지하 8층의 밀실에 갇히게 되고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매 회 탈락자가 선정된다. 탈락자를 제외한 나머지 생존자들은 한 층씩 올라갈 수 있으며, 오직 최후의 1인만이 지상으로 탈출할 수 있다.

'코드'는 오는 2016년 1월 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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