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블루슈머]연말 아이섀도 메이크업…과감한 핑크·블루로 ‘시선강탈’

입력 2015-12-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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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어반디케이 등 다양한 색상 팔레트…눈두덩이엔 피부톤 음영으로 자연스럽게

연말 모임이 많아지면서 아이 메이크업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연말 파티나 모임에서 돋보이고 싶다면 섀도 메이크업에 신경을 써야 한다.

랑콤이 최근 한정 출시한 ‘오데시티 인 파리’는 파리지엥의 하루에서 영감을 얻은 16가지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구성돼 활용도가 높다. 파리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아침을 나타낸 핑크, 베이지 톤부터 밝고 활기찬 점심의 바이올렛, 분위기 있는 저녁의 다크 브라운, 밤의 고혹적인 스모키 메이크업을 위한 골드와 브론즈 섀도까지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크기가 다른 듀얼 브러시가 내장돼 있어 섀도는 물론 아이 라인까지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다.

어반디케이는 팝스타 그웬 스테파니와 협업해 제작한 ‘그웬 스테파니 아이섀도 팔레트’를 국내 출시했다. 할리우드 패션 아이콘 그웬 스테파니를 닮은 강렬한 컬러, 포뮬라,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펑키한 핑크, 블루 색상에 매트, 새틴, 펄이 함유된 스파클 등의 다양한 텍스처가 파티에서 돋보일 수 있는 화려한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팔레트 속 블루는 섀도로 사용하기에 너무 진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라인으로 활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눈 두덩이에는 옅은 브라운톤과 베이지로 음영을 넣어주면 부담스럽지 않은 블루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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