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최태원 "노소영, 강하고 예민해 자주 충돌… 먼저 이혼요구한 적도"
포천 1800가구 정전으로 주민들 '덜덜'... 원인이?
'소라넷' 강력 수사… 음란물 주고받는 '카페' 1100개 자체 폐쇄
‘내부자들 디오리지널’ 31일 개봉… 50분 추가, 뭐가 달라졌나?
[카드뉴스] 최태원 SK회장 "심경고백은 이혼 소송 아닌 커밍아웃 목적"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의 가정사에 대한 심경 고백을 담은 편지를 공개한 것은 이혼이 아닌 '커밍아웃'이 목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모든 게 내 잘못이다"며 (이혼)소송을 할 것 같으면 편지공개를 하지 않았다며 "비난을 각오하고 (내 가정사에 대해) 커밍아웃을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편지가 공개됐던 지난 29일 밤 서울 연희동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아가 김옥숙 여사를 만났다고 밝혔는데요.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힌 편지를 언론에 공개하게 된 배경과 심경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