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사진제공=tvN )
배우 박해진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안방극장 출격을 앞둔 가운데 그의 출연작 인기가 재조명받고 있다.
박해진은 중국의 안방극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배우다. 그는 중국에서 국민 드라마로 불리는 작품 ‘첸더더의 결혼기’,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연애 상대론’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박해진이 출연한 3개 작품은 중국 동영상 사이트 및 인터넷 TV(유쿠ㆍ토도우ㆍ바이두)에서 평점 평균 9.4, 통합 조회수 7억2000뷰를 기록했다.
그가 출연한 한국드라마도 중국 내 동영상사이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내 딸 서영이’(조회수 1800만), ‘별에서 온 그대’(33억), ‘나쁜 녀석들’(4억6000), ‘닥터이방인’(16억) 등을 기록하며 박해진 효과를 입증했다.
‘치즈인더트랩’도 박해진의 출연으로 중국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치즈인더트랩’은 웨이보 한일드라마 인기차트에서 미방영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해진은 4일 첫 방송 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