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엄친아 고주원, '서강대 원빈' 아닌 설운도 닮은꼴?…'당황'

입력 2016-01-04 18:4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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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장면)

'문제적남자' 배우 고주원의 상위 1% 공부법이 화제인 가운데 고주원의 닮은꼴이 재조명되고 있다.

고주원은 과거 원빈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과거 방송된 KBS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대학교 1학년 때 별명이 서강대 원빈이었다"며 "원빈과 느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캐스팅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자신의 고백과는 다르게 KBS ‘별친구’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윤손하가 “고주원이 가만 보면 가수 설운도 씨와 닮았다”며 “고주원이 기분 나빠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손하의 깜짤 박언에 고주원은 “기분이 나쁜 게 아니라 살면서 처음 듣는 얘기라 당황해 표정관리가 안 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고주원은 3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해 수능 1% 이내 성적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고주원은 "수능시험 400점 만점에 380점 대 후반을 맞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