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태희 인스타그램)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
배우 김태희가 공식 연인인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속초에서 새해를 함께 맞이했다.
김태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초바다 오늘 너무 따뜻하고 아름다웠어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김태희가 새해 속초바다를 누구와 함께 갔는지에 관심을 모았고, 남자친구인 비가 언급됐다.
이런 상황에서 속초 일출을 함께 보러 온 비와 김태희가 포착됐다며 한 장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평범한 복장으로 속초 해변으로 향하고 있다. 추운 날씨인데다 주변의 시선이 신경쓰여 모자와 마스크로 중무장한 모습이지만 멀리서도 미모를 가릴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와 관련 김태희는 두 발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해변사진 한장 더, 작년에 힘들었던 일들 모두 잊고 새롭게 시작하는 힘찬 새해가 되길 바라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