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초반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웨이는 전일대비 3.92%(3300원) 오른 8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시전문가들은 렌탈 매출 증가로 코웨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2015년 4분기 코웨이의 렌탈 매출액과 일시불 판매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코웨이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코웨이의 2015년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0.6%, 35.5% 늘어난 5525억원, 125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매각 일정 지연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양호한 실적에도 주가는 부진했다”면서 “매각 지분 가치가 대규모(2~3조원 추정)로 가격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재 주가는 불확실성을 과도하게 반영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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