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 18년= 권위 있는 스카치 위스키 잡지인 ‘Whisky Magazine(issue 39)’에서는 90여 종류의 인정받는 몰트 위스키 중 세계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맥캘란 18년을 선정했다. 세계 유수의 위스키 품평회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맥캘란 제품 중에서도 맥캘란 18년은 싱글몰트의 우수성을 측정하는 기준이 될 만큼 뛰어나고 정연한 맛을 지닌 위스키로 찬사받아왔다. 마호가니 빛깔을 띠는 맥캘란 18년은 말린 과일, 특히 시트러스, 오렌지 맛과 향이 특징이다. 은은한 우드 스모크향이 스치고, 이어 꽉 찬 목넘김과 함께 그윽한 아로마가 오래도록 남는다.
◇맥캘란 에디션 넘버원= 국내에 1000병만 수입된 한정판 위스키다. 유럽과 미국의 보데가(Bodega)로부터 확보한 각기 다른 8가지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을 병에 담았다. 맥캘란 위스키 메이커 밥달가노(Bob Dalgarno)는 퍼스트필(First-fill)과 세컨드필(Second-fill)의 셰리오크통만을 사용해 아시아지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셰리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위스키를 만들어냈다. 맥캘란 에디션 넘버원의 맛과 향은 48도의 알코올 도수만큼 풍부하고 깊다. 오렌지와 사과의 향긋한 향을 품은 가운데, 계피와 말린 생강의 알싸하고, 바닐라와 토피의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맥캘란 레어 캐스크 위스키= 울트라 프리미엄 등급 싱글몰트 위스키로 300년 역사 맥캘란의 품질에 대한 집념, 오크통 노하우의 결정체로 평가받는다. 스코틀랜드 맥캘란 증류소에 보관된 20만개 오크통 가운데 다시 구할 수 없는 1% 미만의 것을 엄선해 내놓은 제품인 만큼 일반 위스키와는 비교할 수 없는 희소가치를 자랑한다. 16개의 각기 다른 오크통에 담긴 원액들의 조합에서 태어난 이 위스키는 오크통의 숫자만큼이나 맛과 향에서 다양함을 느낄 수 있다. 원액들의 조화점을 맞춰내기까지, 고도의 집중력과 시간을 요하는 생산 과정만큼 레어 캐스크의 맛과 향은 깊고 풍부하다. 위스키를 마신 뒤에는 사과와 레몬 등의 상큼한 향기가 뒷맛과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