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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오달수, 채국희와 열애 인정… 어떤 계기로 만났나?
배우 오달수가 채국희와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오달수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달수와 채국희는 2012년 영화 '도둑들' 출연을 계기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3년 동안 이들이 그 시간을 지켜 온 만큼 많은 분들이 앞으로도 지켜봐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관객 1000만명을 넘긴 '도둑들'에서 오달수는 앤드류 역으로, 채국희는 사기꾼 사모님 역을 맡았습니다. 한편 오달수는 지난해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 등 영화에 잇따라 출연해 화제가 됐고, 채국희는 배우 채시라의 동생으로 연극과 뮤지컬에서 주로 활동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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