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계속해서 위안화를 평가절하하고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했던 것이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북한 핵실험으로 한반도 정세에 긴장감이 다시 감돈 것도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2.15포인트(1.47%) 떨어진 1만6906.5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6.45포인트(1.31%) 내린 1990.26을, 나스닥지수는 55.67포인트(1.14%) 하락한 4835.76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