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태성(30)이 ‘싱글 대디’ 임을 당당하게 고백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태성은 배우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이 "싱글 대디라 힘든 점은 없냐"고 묻자, 이태성은 "다 힘들다. 당시 군 복무 중에 겪은 일이라 더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아이는 몇 살이냐? 일할 때 아이는 누가 봐주냐"고 질문했다. 이태성은 "다섯 살이고 부모님이 봐주신다"고 당당하게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구라는 "좋은 여자 만나야지. 여배우하고 사랑에 빠져라"라고 이태성에게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성은 2012년 자신의 SNS에 7세 연상 일반인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돌이 지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다. 하지만 군 복무 중이었던 지난해 초,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갈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