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훈 스포카 공동대표(왼쪽)와 이효복 인토외식산업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스포카)
스포카는 외식 프랜차이즈업체 인토외식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포카가 운영하는 태블릿 기반 멤버십 도도 포인트는 전국 400개에 이르는 인토외식산업 프랜차이즈에 멤버십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인토외식산업은 맥주 전문점 '와바', '와바 탭하우스', '맥주마켓', '구름공방', '까르보네' 등 5개 업체를 운영 중이다.
인토외식산업 관계자는 “전국 400개 가맹점의 고객 방문을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 CRM의 필요성을 느껴 도도 포인트 멤버십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도 포인트는 앞으로 멤버십뿐 아니라 적립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가맹점 운영현황을 인토외식산업 본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손성훈 스포카 공동대표는 “이번 제휴는 도도 포인트가 다수 브랜드를 운영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과의 최초 제휴를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 멤버십으로서 국내외 브랜드에 최고의 고객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