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사진제공=1st look )
'나를 잊지 말아요'가 오늘 개봉한 가운데 출연 배우 정우성의 윤종신 언급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제작 더블유팩토리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는 이윤정 감독과 배우 정우성, 김하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우성은 "김하늘 씨가 사실 데뷔 때 정우성 닮은꼴이라는 얘기가 있었다"며 "광고 속 이미지가 저랑 닮았다고 해서 기사가 난 적도 있다. 그 때 어디가 닮았나 뜯어봤더니 안 닮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박경림은 "닮은꼴 어플을 하면 누가 나오냐"고 물었고 정우성은 "윤종신 씨가 나오더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정우성은 오늘(7일) 오후 방송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나를 잊지 말아요'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로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