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우성 인스타그램)
정우성은 지난해 12월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잊지 말아요' 이쁜 하늘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김하늘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하늘은 한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정우성과 선남선녀의 만남을 인증하고 있다.
한편 정우성은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과 김하늘 주연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영화로, 지난 7일 개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