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서정희가 이혼 후 근황을 알린 가운데,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전 남편의 내연녀를 폭로한 것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7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서정희는 "서세원의 외도가 파경의 원인"이라고 고백했다.
당시 서정희는 "서세원의 내연녀 때문에 부부 갈등이 심해졌다. 내연녀한테 매일 협박 문자를 받고 있다"라며 내연녀로 추정되는 여성의 협박 문자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협박 문자에서 서세원의 내연녀로 추정되는 인물은 서정희에게 "그 혀로 사람 속이는 재주가 있네. 살다보니 별 여자 다 있어. 당신같은 부류는 처음이야"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또한 서정희는 해당 여성이 딸 또래라고 주장해 눈길을 샀다.
한편 서정희는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사람이 좋다'를 통해 근황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