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지단 데뷔전' 성공… 베일, 벤제마 활약 데포르티보 5-0 '대승'

입력 2016-01-10 06: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KBS N 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지네디 지단 감독이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레알마드리드는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테포르티보를 상대로 열린 2015-2016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홈경기에서 5-0의 큰 점수차로 이겼다.

이날 쓰리톱 공격에 나선 베일은 헤트트릭을 기록했고, 벤제마가 후반 추가 시간까지 2골을 몰아넣으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아쉽게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벤제마는 전반 14분 선취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21분에 추가골을 넣은 베일이 후반 3분과 17분에 내리 2골을 몰아넣으며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베일은 후반 28분 토트리게조와 교체됐다. 벤제마는 후반 추가 시간에 1골을 더 넣어 지단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