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랜드 임채무, 알고보니 '런닝맨' 촬영지? '손연재-박태환도 다녀갔네'

입력 2016-01-12 09:21수정 2016-01-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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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JTBC 방송 캡쳐)

임채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임채무가 CEO로 있는 두리랜드가 '런닝맨' 촬영지였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SBS '런닝맨'에는 손연재와 박태환이 출연했다.

해당 촬영분은 경기도 장흥 소재의 '두리랜드'를 배경으로 이뤄져 눈길을 샀다. 임채무는 과거 방송에서 놀이기구인 바이킹을 직접 운전하며 일일 DJ로 나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리랜드 이번 주말에 아이와 갈게요", "연기 외에 다양한 활동 보기 좋아요", "임채무 정 많은 할아버지 이미지네", "'런닝맨' 촬영지? 대박이네"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채무가 운영 하고 있는 두리랜드는 경기도 양주 장흥에 위치한 것으로 지난 1989년부터 그가 직접 운영해왔다.

임채무는 자신의 놀이공원에 대해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며 "통장에 100만원 밖에 없고 빚만 수십 억 원이지만 행복하다.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고 말해 놀이공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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