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고 했다. 새해가 밝았으니 새로운 술을 마셔야지. 예쁜 옷으로 갈아입고 우리 앞에 선 예쁘고 귀엽고 입에 착 감기는 맛있는 술.
부라더#소다 #딸기라 알딸딸
“나는 딸기다. 알딸딸한 딸기맛 소주”
보해양조에서 딸기 철을 맞아 ‘부라더#소다 #딸기라 알딸딸’을 선보였다. 톡 쏘는 탄산과 부드러운 크림, 딸기과즙의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특히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겠다. 파스텔 핑크의 병은 알딸딸하게 취한 여자의 볼처럼 색이 곱다. 용량은 750ml, 알코올 도수는 3도, 출고가는 기존과 동일한 1,292원.
순하리 처음처럼 페트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소주는 처음 봐요.”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소주가 나왔다. 팩소주를 말하는 게 아니다, 페트병 소주다. 그것도 캔디처럼 달콤한. 기존에 병으로 만나볼 수 있었던 유자, 복숭아, 사과를 포함해 새롭게 선보이는 순하리 처음처럼 소다까지 총 4종류의 소주를 페트병에 담아냈다. 용량은 병보다 40ml 많은 400ml. 알코올 도수는 유자가 14도, 나머지 3종은 12도이며 가격은 출고가 기준 1290.5원.
트위스트샷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마시면서, 원샷!”
원샷, 원킬. 트위스트샷은 한 입에 톡하고 털어 넣을 수 있는 술이다. 종류는 4가지. 커피와 크림위스키, 오렌지 껍질로 만든 리큐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B-52와 커피와 크림향이 입안에서 춤을 추는 베이비 아이리시, 테킬라에 라임향을 더해 방울뱀처럼 치명적인 맛의 래틀 스네이크, 새콤달콤해 작업주로 좋은 폰 스타가 있다. 30ml 용량에 가격은 3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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