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A5ㆍA7 2016’ 출시

입력 2016-01-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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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14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A5ㆍA7 2016’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 KT)

KT는 오는 14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A5ㆍA7 2016’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A5ㆍA7은 50만원대의 출고가에 프리미엄급 스펙을 갖춘 일명 준 프리미엄 모델이다. 갤럭시S6에서 사용한 ‘Metal & Glass’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채택하고, 기존 프리미엄 모델에서만 적용됐던 삼성페이를 탑재했다.

이와 함께,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 밝고 선명한 F1.9 조리개, 손 떨림 방지 OIS기능 등으로 카메라 기능을 강화했다. 10분 충전 시 약 2시간 영화 시청이 가능한 급속 충전을 제공해 기존 갤럭시A 시리즈 대비 경쟁력을 높였다. 출고가는 5.2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A5와 5.5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A7이 각각 52만8000원, 59만9500원이다.

KT는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10%(최대 5만원)까지 단말 할부원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나 타 멤버십, 증권사 등 제휴 포인트를 한데 모아 쓸 수 있는 ‘포인트파크’ 활용 시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KT는 신규 단말 출시를 기념해 2월 말까지 ‘갤럭시A5ㆍA7 2016’를 개통한 고객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레 액세서리샵 앱을 통해 신청 시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품 Micro SD카드(64GB)를 무료로 제공한다. 삼성페이를 통해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 또는 플립 월렛커버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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