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과거 김제동에게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진보라는 지난해 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서태화, 김경란, 페이, 서태훈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진보라는 "방송을 하면서 떨려본 게 김제동이 처음이다. 너무 멋있더라. 어떤 면이 멋있었냐면 진지한 면이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방송을 하면서 그렇게 떨려 본 적이 처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진보라는 마지막에 "눈이 오는 날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란 영상편지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13일 한 언론 매체는 진보라와 농구선수 김명훈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