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후(사진 왼쪽부터) 인크 고 훈 대표, 유캔스타트 김정환 대표, 한국증권금융 김근업 영업본부장, 신화웰스펀딩 이재석 대표, 펀딩포유 강명재 대표, 팝펀딩 신현욱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은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예비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인 신화웰스펀딩, 유캔스타트, 인크, 팝펀딩, 펀딩포유 등 5개사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창업가나 벤처사업가들에게 자금을 원활히 조달하고 시장과 투자자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 자본시장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5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한국증권금융은 청약증거금 관리기관으로서 이들 예비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5사와 업무개시 준비단계에서부터 협력관계를 맺어 왔다.
한국증권금융과 이들 기업은 증권금융의 크라우드펀딩 청약증거금 예치업무 수행과 이를 위한 IT인프라시스템 공동 구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근업 한국증권금융 영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증권금융과 중개업자 간에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장과 투자자가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인프라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